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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변 5곳에 구조장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구성파출소(소장 박경배)와 탄천과 마북천 변 등 5곳에 구조장비를 설치했다고 10일 전했다. 설치한 구조장비는 구명부환(구명튜브), 구조로프 등이다. 마북동과 구성파출소는 집중호우 등 예보가 발령되면 합동으로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집중적으로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안내표지판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하천 변 출입구에는 안전 현수막을 게시했다. 동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며 “구성파출소와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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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단속에는 마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 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또래 집단의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이날 단속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알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에 나섰다.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단속 구간 내 설치된 방범 CCTV 안심벨을 직접 눌러보고 즉시 응대가 되는지 확인하는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기도 했다. 방기곤 마북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보호하는 데 지도위원들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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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기흥구 구성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파출소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박영호)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동식), 구성파출소와 함께 청덕동 소재 아람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파출소는 아람공원 내 CCTV 사각지대에 ‘경찰관 집중 지역안전순찰구역임’을 명시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대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양동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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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직원들의 기지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막아▲구성농협 원예지 계장이 용인서부경찰서에서 황재규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左)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 (中)원예지 계장 (右)용인서부경찰서 황재규 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7일 오후 2시경 직원들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경 50대 초반 여성(공무원)이 내점해 카드를 제시하며 현금인출을 요구했다. 장기무거래 계좌에서 갑자기 돈을 인출하는 고객의 행동이 수상했던 원예지 계장(이하 직원)은 서류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돈을 찾는 목적을 묻는 등 고객에게 관심을 보이자 고객은 종이에 “아들이 납치돼서 돈을 찾는 것” 이라며 “불량배 같은 사람이 아들을 폭행하고, 감금하고 있다고 전화를 하며 아들을 바꿔줘 믿게끔 해 170만원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직원은 장기 미사용 카드로 본인확인 및 제신고 절차를 취하며 고객을 예의 주시하고 책임자인 이주일 팀장에게 고객 상황을 보고했다. 이 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직감하고 바로 관할서인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에 출동을 요청했다. 또한 고객에게는 경찰이 출동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사기범이 요구하는 대로 하시라고 글로 써서 안심시켰다. 사건은 구성농협 직원들의 슬기로운 대처와 구성파출소의 신속한 출동으로 일단락 됐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구성농협은 직원들에게 수시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며 “이번사례도 직원들 간의 적절한 소통과 팀웍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구성농협은 신종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매뉴얼과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피해자는 경찰과 농협직원의 도움으로 본인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회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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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보이스피싱 피해 극적으로 막아▲ 구성파출소 김대범경위문창식순경이 엄지를 내밀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9일 12:20경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석)는 아들의 납치 소식을 쪽지로 보이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후 은행에서 현금 1천만원 상당을 입금하려는 여성을 신속히 수색․발견하고 아들의 안전 유무 확인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극적으로 막은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에서는 지난 3월 19일 12:20경 겁에 질린 얼굴의 한 여성이 ‘아들이 납치됐다’라는 쪽지를 보여주며 파출소 앞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상황근무 중인 경위 김대범과 순경 문창식은 여성의 상태 및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하고 통화를 끊도록 조치하였으나 여성은 아들의 납치소식을 굳게 믿고 경찰관의 도움을 완강히 거부, 황급히 파출소를 지나 은행으로 향했다. 구성파출소 상황근무자들은 신속히 임무 분담, 순경 문창식은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측에 연락을 취해 안전 유무 확인하고 경위 김대범은 신속히 뛰어나가 피해 여성이 있을 만한 주변 은행을 수색했다. 약 3분 후 파출소에서 50미터 떨어진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서 현금 1천만원을 입금하려는 피해자 발견하고 이를 제지, 피해를 입을 뻔한 보이스 피싱 사건을 막았다. 보이스피싱 피해 여성 김ㅇㅇ씨는 “아들의 납치 소식을 무조건 믿고 돈을 입금하려 했는데, 이를 신속히 제지해주고 아들의 안전 또한 확인해 준 경찰관들에게 정말 고맙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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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부경찰서'신속한 출동' 실종 장애아 귀가조치···'훈훈'용인서부경찰서는, 꽃샘 추위 속 실종된 정신지체 장애인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여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경찰관들에게 눈물 섞인 감사 편지를 보낸 정신지체 장애인의 母 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에서는 지난 2월 경, 마북동 소재 ㅇㅇ음식점 앞에서 정신지체장애인 아들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전에도 실종된 이력이 있는 정신지체장애인으로, 인상착의 및 자주 가는 장소를 신속히 전파하고 순찰차 및 도보 근무자까지 동원하여 수색을 시작 했다. 평소 구성파출소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신지체장애인으로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있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수색을 할 수가 있었고, 그 결과 실종된 장소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상가 주변에서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정신지체 장애인의 母 김ㅇㅇ씨는 “전에도 몇 번이나 실종된 아들을 구성파출소 직원들이 찾아 줘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날씨가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구성파출소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들을 찾아줘서 정말 고마웠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편지를 썼다” 며 눈물을 훔쳤다. 편지 내용의 “요즘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경찰관들이 있어 놀랍고 눈물이 난다, 가족 같은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구성파출소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에서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구성파출소 전 직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공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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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발빠른 대처로 자살기도자 구조해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17일 가정불화로 주거지 인근 산에서 자살기도 중인 50대 여성을 신속한 출동과 발빠른 대처로 극적으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성파출소 경위 우칠명, 경위 윤한일, 순경 황우성은 지난 10월 17일 01:19경 자신의 시어머니가 자살을 하겠다며 주거지 인근 법화산으로 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상황의 급박함을 느낀 우칠명 경위는 즉시 112종합상황실 및 인근 순찰차에게 지원요청을 했고,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즉시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GPS 위치추적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휴대폰으로 GPS 위치사진을 전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전송된 GPS 위치를 토대로 주변 등산로 등을 정밀 수색한 결과 신고접수로부터 약 20여분 만에 법화산 중턱에서 허리띠로 목을 매고 신음하면서 자살시도 중인 대상자를 발견했다. 저체온증으로 몸을 심하게 떨고 있는 자살기도자를 즉시 순찰차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우칠명 경위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이 날 뻔 했는데 늦지 않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감동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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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19살 지적장애청소년 가족품으로-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 구성파출소는, 지난 3일 오후 1시경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노상에서 길 잃은 지적장애 청소년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교통사고 등 2차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칠명?전종규 경관에 따르면 한 여학생이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 여학생 김00(여, 19세)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화성에서 버스를 타고 용인까지 와서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우경사 등은 김양을 파출소로 동행하여 곧바로 부모에게 연락을 취한 뒤 김양이 장시간 배회로 인해 배가 고프다고 하여 파출소에 있는 간식거리와 음료수?커피를 제공하고 전종규 경장이 같이 퍼즐게임도 하고 소담도 나누며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무사히 보호하던 중 4시간 가량이 지나 아버지 김00(남 , 53세)이 파출소에 도착,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 김양은 “파출소 아저씨들이 맛있는 것도 주고 재밌게 놀아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아저씨들이 그리울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양의 아버지는 “경찰관이 길 잃은 딸을 안전하게 찾아주고 또한 다정하게 보살펴줘 어떻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